서울시는 아이를 맡긴 후 여가와 용무를 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운영 중인 '아이돌봄센터'를 더 늘리겠다고 30일 밝혔다.
현재 대학로와 마포, 성산과 서대문에 1곳씩 운영 중이다. 시는 올해 12월에 송파여성문화회관에 5번째 아이돌봄센터를 개관한다. 또 매년 5개 이상의 센터를 신설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현재 운영 중인 아이돌봄센터의 이용료는 혜화센터가 1회 최대 4시간 이용에 2000원이다. 나머지 센터들은 1시간에 1000원의 비용을 받는다.
센터 이용을 원하는 시민은 서대문센터(www.sdmccic.or.kr)와 대학로센터(yeyak.seoul.go.kr), 마포센터(02-3274-8602)와 성산센터(02-373-5884) 등으로 예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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