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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복지법률지원단 출범…市 원스톱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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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복지법률지원단 출범…市 원스톱 서비스 제공
  • 김지훈 기자
  • 승인 2012.07.30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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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는 복지 관련 법률 상담부터 소송까지 지원하는 '서울복지법률지원단'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복지법률지원단은 변호사 3명과 복지상담사 2명, 전화상담사 3명 등 총 9명이 상주하면서 민사·가사·형사·행정사건 등에 대한 상담과 함께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상담분야는 기초생활보장 문제, 장애인 복지, 노인 복지, 아동·영유아보육, 한부모가정 지원, 다문화가족 지원 등 복지 관련 법률이다.

복지법률지원단은 또 대한법률구조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공익 법무관 2명을 파견받아 전문성을 보강했으며, 공단을 통해 소송구조 등을 연계 지원한다.

더불어 법률·노무·금융·사회복지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복지법률자문인력풀의 지원을 받아 민관 협력 체제도 구축한다.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를 선정하는 '생활보장심의위원회'의 심의준칙을 마련해 자치구에 권고한다.

복지 관련 법률지원을 원하는 사람은 복지법률지원단(충정로2가 2-2 충정빌딩 8층)을 방문하거나 전화(1644-0120) 또는 홈페이지(swlc.seifare.seoul.kr)를 통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복지법률지원단(02-724-083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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