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1년간 지속적인 의사소통을 통해 지역사회발전에 선도적인 역할
용산구는 7월 25일부터 27일까지 구청 4층 소회의실에서 ‘명예국장 위촉장 수여식’을 열었다.
향후 1년간 용산구의 ‘메신저’ 역할을 하게 될 ‘명예국장’은 지난 5월 계획을 수립하고 6월까지 16개 동주민센터의 추천을 받아 최종 112명이 선정되었다.
▲감사▲행정▲재정▲주민▲도시▲건설▲보건 7개 분야로 지역사정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으며, 분야별 전문성이 있는 주민들이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이 선발된 주민에게 직접 위촉장을 수여하였고, 인사말씀과 더불어 업무보고와 활동내용에 대한 안내가 이어졌다. ‘명예국장’으로 선발된 주민들은 행사 시간 내내 직원의 설명을 주의깊게 들으며, 향후 활동에 대해 큰 관심을 보였다.
‘명예국장’은 1년간 무보수 명예직으로 활동하며, 용산의 주요 행사 및 회의에 참석하고 각종 업무보고 시 의견을 개진 할 수 있다. 임기 말에는 ‘활동성과보고회’를 통해 1년간의 종합평가를 발표하고 성적이 우수한 주민에게는 표창도 수여한다.
한편, ‘명예국장’의 활성화를 위해 홈페이지에 활동사항을 게재하고 각 국(소)장의 이메일과 휴대폰번호를 제공하여 자유로운 의사소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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