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은 환경친화적이고 경제적 운전방식인 ‘에코드라이브(Eco - Drive)’ 운동에 적극 동참하고자 국토해양부와 교통안전공단과 에코드라이브 실천 사회연대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저탄소 녹색성장의 국가비전을 실현하고 녹색성장의 의지를 대내외적으로 널리 표명함은 물론 소통과 교류를 통해 에코드라이브의 중요성을 널리 전파하여 지구온난화 등 환경문제의 주범으로 인식되고 있는 이산화탄소의 주 배출원인 자동차에 대한 온실가스 배출저감 노력에 적극 동참하기로 다짐하였다.
또한 에코드라이브 활성화를 위해 대내적으로는 에코드라이브 운전자 교육 및 교통안전공단에서 제공하는 동영상 교육을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운영 사업장별 전문 에코 담당자(그린서포터 GS)를 지정, 에코드라이브와 관련된 사업을 체계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공단 소속 업무용 관용차량 내 연비저감 장치를 설치하여 유류비 절감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또한 대외 홍보활동 전개를 위해 에코드라이브 관련 홍보포스터 및 스티커를 자체 제작 배부하고 홍보현수막을 게시하는 한편 관내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관내 지역을 순회하며 홍보하는 가두 캠페인을 전개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공단 이사장은 “최근 치솟는 유가와 심각한 기후변화 등으로 에너지 절약과 온실가스 감축은 국가적 관심사” 라면서 “이러한 상황에서 자발적 온실가스 감축문화 확산과 국제적 기후변화 대응 노력이 필요한 만큼 우리공단이 적극 나서서 저비용 고효율의 에코드라이브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지속적인 홍보 활동 및 실천을 통해 에너지절약을 실천하는 모범 공단이 되도록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