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는 여름방학 기간 중 급식아동이 늘어나는 꿈나무카드 지정식당의 위생상 위해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꿈나무카드 지정식당 위생관리 실태에 대해 이달 말까지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
구는 점검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공무원 4명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4명이 포함된 8명을 4개의 합동점검반으로 편성했다. 점검반은 ▲무신고 제품이나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 및 사용여부 ▲조리실 등 작업장 및 조리종사자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여부 ▲주방, 식재료보관실, 화장실 등 시설의 청결상태 ▲종사자 개인위생상태 및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여부 등을 중점 점검한다.
점검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요구하고 위반정도가 큰 업소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행정처분하고 특별관리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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