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7일 대중음식점 ‘오금정’ ‘착한가게 하루매출 기부의 날’ 참여
양천구 신정동의 대중음식점 ‘오금정’이 7월 27일 ‘착한가게 하루매출 기부의 날’에 참여해 아름다운 이웃사랑을 실천한다.
‘착한가게 하루매출 기부의 날’은 사업자와 종사자, 구매자 등이 함께 참여해 하루 매출의 일부를 이웃돕기 성금으로 맡기는 사업이다. 가게를 이용하는 고객들의 상품이나 음식 구매행위가 기부로 곧장 이어지기 때문에 지속적인 ‘기부참여 시스템’을 구축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또한, ‘착한가게 행사’에 참여하는 사업체에는 하루 매출 기부 사업체임을 알리는 현수막이 걸리며, 기부금은 전액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되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된다.
대중음식점 ‘오금정’이 기부하는 하루 매출 금액의 50%는 저소득가구의 자산형성을 정책적으로 지원하는 ‘희망플러스․꿈나래통장 사업’의 재원으로 쓰이게 된다.
오금정 관계자는 “착한가게 참여로 어려운 이웃도 도울 수 있고 가게 이미지도 좋아지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기부활동에 지속해서 참여하고 싶다”는 포부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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