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대문구의회는 지난 23일 구의회 역대 의장 및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을 비롯한 구간부, 사무국 직원 등 5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제6대 동대문구의회 개원 2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김용국 의장은 기념사에서 “제6대 1기 열린의정 구현을 위해 땀 흘려 일하신 이병윤 의장님과 이동옥 부의장님 그리고 세분의 상임위원장님들과 동료의원 여러분의 노고에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라는 말과 함께 “오늘 제6대 후반기의 시작을 알리는 개원 2주년을 맞아 저를 포함한 이 자리에 계신 의원님 모두는 주민들의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이고 구민의 복리증진과 동대문구의 발전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하여야 하며 집행부에 대한 감시와 견제 기능에도 소홀함이 없는 신뢰받는 의회가 되도록 다 같이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라는 인사말을 했다.
또 구민의 복리증진이라는 커다란 목표를 위해서는 여야의 대립이 아니라 서로 논의하여 해결해 나아가야 할 것이며, 모든 사안은 공익에 우선한 사고로 초당적으로 화합하고 구민의 복리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의회가 되도록 해야 한다”라고 후반기 의회 기조를 제시하였다.
한편, 참석한 의원 모두는 6대 의회 개원 2주년을 맞아 그간의 의정활동을 되돌아보고 마음을 새롭게 하는 등 각오를 다졌으며, 앞으로도 더욱더 민생과 직결된 의정활동에 전념해 서민생활에 활력을 주고 구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하자며 결의를 보였다. 또한 의정활동에 많은 도움을 주신 구민 여러분의 아낌없는 성원과 지지에 늘 감사하다는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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