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초구 반포본동아파트는 단지 내 CCTV 통합 관제센터를 설립하고 25일 김회선 국회의원, 진익철 서초구청장, 시·구의원, 방배경찰서 관계직원, 동 대표,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개최한다.
그동안 반포주공아파트는 총 107개동 3,993세대에 공원이 6곳이나 있는 대단지 아파트임에도 불구하고 단지 내 각종 사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CCTV 설치가 미미(자체운영 7대, 구청운영 6대)하여 인근에 초중고 및 소규모 학원 등이 밀집되어 있어 청소년들이 야간에 안전하게 귀가하거나 공원에서 휴식하는 주민들의 불안감이 없지 않았으나 이번에 단지 내 전 구역을 커버할 수 있는 CCTV 통합관제 시스템을 구축하여 이러한 위험 요소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 관제센터 시스템 구축사업은 아파트 자체 예산 이억육천팔백만원을 투입 단지 내 전 지역을 감시할 수 있는 211개소에 CCTV 카메라 설치와 주요출입로 3개소에 차량통제 차단기 설치하는 3개월간의 공사를 완료하여 이번에 준공식을 가지게 되었다.
또한 반포본동아파트는 이번 CCTV 통합관제 시스템 구축사업을 통하여 범죄 등 안전사고 발생가능 지역의 실시간 감시로 사전 예방뿐만 아니라 안전사고 발생 시 즉시 발견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여 전국의 어느 지역보다도 행복하고 안전한 살기 좋은 마을로 거듭나게 되었다.
저작권자 © KUB우리방송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