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부터 8월 17일까지 청소년상담지원센터에서
용산구는 초등 3~6학년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7월 27일부터 8월 17일까지 청소년상담지원센터(용산구 효창원로 60가길 2)주관으로 청소년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기표현, 진로탐색, 학습동기향상, 집단 심리검사로 구성되며, 집단심리검사(1만원)를 제외하고 6만원의 접수비가 필요하다.
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여름방학을 맞아 학생 자신의 강점을 발견하고 스스로를 적절하게 표현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며 “학습에 대한 바람직한 계획수립과 진로에 대한 구체적인 방향을 생각해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용산구 청소년상담지원센터는 ‘용산 청소년을 위한’ 통합 전문 서비스 제공 기관으로 상담, 긴급구조, 자활, 치료를 위해 지난 1월2일 개원하여 지역 학생들을 위해 힘쓰고 있다. 효창동주민센터가 신축하여 이전함에 따라 리모델링 후 입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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