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25~27일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1번 출구 유어스빌딩 4층에 위치한 '서울 패션창작스튜디오 쇼룸'에서 영디자이너 브랜드 제품을 최대 80%까지 할인 판매하는 '팝 세일(POP SALE) 시즌오프 행사를 연다.
SBS TV '신사의 품격'에서 선보인 일명 '김하늘 원피스'와 KBS 2TV '넝쿨째 굴러온 당신'의 '방귀남 자켓'을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또 KBS 2TV '개그콘서트-용감한 녀석들'의 의상을 디자인한 BLNK(정재웅)과 그룹 '비스트' 등 아이돌 가수가 즐겨입는 THIS IS NEVERTHAT(조나단·최종규)의 티셔츠를 1~2만원대 균일가로 판다.
이밖에 각종 드라마와 쇼프로그램에 협찬된 48개 영디자이너 브랜드의 4700여개 의류와 액세서리 제품이 쏟아진다. 여름철 슬리브리스는 5000원, 티셔츠는 6000원에 만날 수 있다. 특히 가을·겨울 제품은 할인의 폭이 커서 무스탕 코트를 5만원대에 구입할 수 있다.
일정 금액 이상 구매시 서울 패션창작스튜디오 디자이너들의 재능기부로 제작된 티셔츠를 선착순 100명에게 증정한다. 디자이너 제품 일부는 굿네이버스에 후원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KUB우리방송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