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의회는 제22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앞두고 지난 19일 주민참여예산제 및 마을공동체 사업 전반에 대한 현황을 파악하고자 집행부로부터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였다. 또한 성북구 마을만들기 센터장을 맡고 있는 남철관 센터장을 초빙하여 마을공동체만들기 이해 및 사례 등을 청취하였다.
설명회에 참석한 의원들은 주민참여예산제는 동대문구의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참여를 보장하고 예산의 투명성을 증대하기 위한 제도인 만큼 예산편성에 대한 주민의견을 폭 넓게 수렴하도록 집행부에 주문하였다. 또한, 지역주민들이 살기 좋고, 살고 싶은 마을을 만들고자 주민 스스로 실천하는 다양한 공동활동 및 마을의 다양한 이해당사자들이 공동문제나 과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스스로의 역량으로 실천하는 과정인 “마을공동체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 할 수 있도록 의회차원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하였다.
특히, 설명회 청취 후 김용국 의장은 “제225회 임시회에서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조례 전부개정 조례안 및 마을공동체 지원 등에 관한 조례안 심사가 예정이 되어 있어 이번 설명회가 동대문구 주민사업에 대한 현황을 파악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으며, 의원들의 심도 있는 의견 개진이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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