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가 17일 구청사거리에서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구로구 생활안전거버넌스 단원과 바르게살기운동 구로구 협의회원 등 60명이 휴가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폭염대비 행동 요령, 풍수해 등 각종 재난 안전사고 예방과 기초질서 지키기에 대한 안내 리플릿, 홍보용 부채를 배부했다.
에너지 절약에 대한 홍보도 진행해 구민들에게 여름철 전력 수급 위기 극복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구로구 생활안전거버넌스 단원들은 비상 시 주민대피 유도, 차량통제, 재난지역의 복구활동 참여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한편 지난 12일에는 한국자유총연맹 구로구지회 회원과 함께 캠페인을 진행했다.

안희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