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7-18 10:34 (금)
강서구, ‘어린이 허준교실’, ‘어린이 겸재진경교실’운영
상태바
강서구, ‘어린이 허준교실’, ‘어린이 겸재진경교실’운영
  • 안희섭 기자
  • 승인 2012.07.17 17: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강서구는 허준박물관과 겸재정선기념관에서 ‘어린이 허준교실’과 ‘어린이 겸재진경교실’을 운영한다.
허준박물관의 ‘어린이 허준교실’은 27과 다음달 9일, 10일, 17일 총 4회 에 걸쳐 운영한다. 오전 9시 45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진행하며, 구선왕도고(한방과자)·총명환·약소반을 만드는 과정으로 구성했다. 참가비는 2만5천원이다. 회당 40명씩 160명을 모집하며, 18일 오전 10시부터 허준박물관 홈페이지(www.heojunmuseum.go.kr)에서 선착순 접수를 받는다.
겸재정선기념관도 겸재 정선의 독창적인 회화 정신을 접하고 창의적 표현력을 기를 수 있는 다양한 미술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어린이 겸재진경교실’은 다음달 3일부터 24일까지 매주 금요일, 총 4회에 걸쳐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전통 비단그림 배우기, 겸재작품 LED 조명 만들기, 겸재 기법 따라하고 내 이름 낙관 만들기, 겸재 화첩 만들기로 구성되어 있다. 오전 10시부터 2시간 30분 동안 진행하며, 참가비는 회당 1~2만원이다.
구 관계자는 “학교생활과 더위에 지친 아이들을 위해 가까운 박물관에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시원한 여름을 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아이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