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장 난 가로등‧보안등, 무단투기된 폐기물 등 찾아 개선
동대문구는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지난 11일부터 하루 2개 동씩 저녁 7시에서 11시까지 테마 기획 야간순찰을 시행한다.
야간 순찰은 도시민들의 야간활동이 많은 여름철에 편안한 휴식처를 제공하기 위해 켜지지 않는 가로등과 보안등, 그리고 아무렇게나 버려진 폐가구를 찾아 정비하여 공원, 하천 변 산책로를 더욱 깨끗한 환경이 유지되도록 주민 불편요소를 개선하고자 찾아 나선 것이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올해 들어 4차례의 테마 기획순찰을 시행해 총 361건을 개선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매월 주제별로 테마를 정해 주민의 불편한 요소를 찾아 개선해 누구나 편안한 생활을 누릴 수 있는 살기 좋은 동대문구를 만들고자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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