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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제1회 인구의 날 기념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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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제1회 인구의 날 기념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 엄정애기자
  • 승인 2012.07.15 12: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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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도적 인프라 구축 출산장려 인식개선 전직원 홍보활동 등 인정

동대문구가 지난 11일 여의도 63빌딩 컨벤션센터에서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개최된 제1회 인구의날 기념 정부 포상에서 ‘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평가’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인구의 날은 인구구조 불균형이 초래하는 정치적·경제적·사회적 파급영향에 대하여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저출산·고령화 대응에 민간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하여 작년 제정된 국가 기념일이다.
정부는 제1회 인구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전국 244개 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 및 민간단체를 대상으로 출산‧양육지원 정책 사업에 대한 평가를 실시했다.
이번 평가에서 동대문구는 시행하고 있는 ▲출산지원금 지원사업 ▲책드림 지원사업 ▲여성장애인 출산장려금 지원 ▲다자녀 입학축하금 지원 ▲재택근무제 운영 등이 서면평가와 현장평가에서 우수 시책사업으로 선정됐다.
구는 그동안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동대문구 출산장려 및 양육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 등 제도적 인프라 구축과 출산장려 인식개선을 위한 전직원의 홍보활동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일·가정 균형 확산과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조성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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