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관람 즐기면서 상상력과 감수성을 키우는 인성교육의 장
송파구는 6일 어린이 전용 극장인 ‘송파새싹극장 ’잠실관을 오픈한다.
잠실동 송파어린이도서관 3층에 오픈하는 송파새싹극장 잠실관은 150석 규모로, 유치원 ‧ 초등학생 등 어린이 연령층에 적합한 애니메이션을 매주 금요일 오후 4시에 상영한다. 6일에는 개관 기념으로 ‘와일드’, 7월 13일에는 ‘아이언 자이언트’가 상영되며, 향후 관람수요 증가 시 지하 영상실도 어린이 극장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지난 6월 9일 송파구 마천동 어린이안전교육관 1층에 오픈한 송파새싹극장 마천관은 현재 어린이와 어머니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매주 토요일 1시 30분에 유치원 ‧ 초등학생 등 연령층에 적합한 애니메이션을 상영하고 있는데, 6월 9일‘슈렉 포에버’를 상영한 것에 이어 6월 23일에는‘캣츠 앤 독스 2’, 6월 30일에는 ‘빨간 모자의 진실 2’가 상영되었다. 송파새싹극장 잠실관과 마천관은 모두 무료로 운영되며 선착순으로 입장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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