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4일부터 8월 25일까지 2, 4주 토요일
광진구 중곡보건지소는 이달 매주 목요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2시간동안, 5층 보건교육실에서 지역주민 70명을 대상으로 주민 상설 건강강좌를 연다.
이번 강좌는 만성질환을 조기에 발견 및 관리하여 심ㆍ뇌혈관 질환으로 인한 조기사망을 감소하고, 잘못된 식습관이나 운동부족, 스트레스 등 대사증후군을 유발하는 요인들을 점검 및 예방하여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상설 건강강좌는 ‘심ㆍ뇌혈관질환 예방과 만성질환 관리’라는 주제로, 지역 내 의료기관 원장들이 강의하고, 관련한 질환별 영양교육은 보건지소 영양사가 맡아 진행한다.
일정별 강의 내용은 5일 장안대학교 간호대학 김소남 교수가 ‘대사증후군의 이해와 관리’에 대해 강의하고, 12일에는 구의중앙의원 양영일 원장의 ‘고혈압 관리 및 합병증 예방’, 19일은 희망내과 김선두 원장의 ‘당뇨 관리 및 합병증 예방’, 26일 채규정 큰열매여성의원 원장의 ‘알레르기 질환 및 골다공증’ 강의가 이어진다.
건강강좌를 희망하는 주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중곡보건지소(☎450-1461, 1428)로 사전접수하거나 당일 현장접수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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