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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다음달 2일부터 1주일간 제17회 여성주간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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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다음달 2일부터 1주일간 제17회 여성주간 행사
  • 안희섭기자
  • 승인 2012.06.26 17: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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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식, 취업박람회, 건강검진, 작품전시회


강서구는 ‘여성과 가족 꿈과 희망이 함께하는 강서!’를 주제로 제17회 여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기념식, 성폭력예방 사진전 및 서명운동, 정기연주회, 취업박람회 등이 열린다. 4일 오전 10시 구민회관에서는 성대한 기념식이 개최된다. 식전공연으로 지역여성동아리의 난타공연일 필두로 여성발전 유공단체와 개인에 대한 표창을 수여한다. 축하행사로는 여성문화나눔터 회원들의 밸리댄스, 강서-이화 아카데미 수료생들의 첼로 연주, 강서농협 여성동아리 두레단의 어우동 춤, 한국장애인국제예술단의 뮤지컬 갈라쇼가 펼쳐진다.
기념식이 진행되는 동안 1층 로비에서는 취업을 원하는 여성들을 위해 유통․서비스 분야 등 24개 업체가 참여하는 취업박람회와 여성대사증후군 무료검진을 진행한다.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은 구민회관 우장갤러리에서 여성들의 작품전시회를 마련했다. 여성문화나눔터 수강생들의 한지공예와 서예, 지역주민센터 취미교실작품, 청각장애인과 다문화가족 동아리생들의 꽃꽂이 등 다양한 작품이 선보인다.
같은 기간동안 구청 본관 1층 로비에서는 아동․여성 폭력예방 사진․만화전과 1만명을 대상으로 릴레이 서명운동도 펼쳐진다. 이어 3일 오후 7시 30분에는 구립합창단과 초청팀 특별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이밖에 5일 오후 3시부터 7시까지 여성문화나눔터와 9호선 염창역에서는 여성․아동을 대상으로 한 안전지킴이 교육과 폭력예방 캠페인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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