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는 지난달 성동구 송정동에 소재한 재활용 선별장에 최신식 재활용 기계장비인 플라스틱압축기를 도입하고 설치 공사를 완료했다. 이번 장비도입으로 버려지는 생활폐기물을 보다 신속히 자원으로 재활용할 수 있게 됐다.
이번에 도입된 플라스틱 압축기는 너비 80cm, 깊이 100cm, 높이 200cm, 길이 880cm의 규모로 제작됐다. 1일 처리용량은 24톤으로써 쓸모없는 각종 플라스틱 제품과 용기 등을 신속히 압축하여 자원으로 활용하는 것이 보다 용이해졌다. 이로 인해 보다 안정적인 자원재활용 작업시스템을 구축하게 됐다.
고재득 성동구청장은 “앞으로 폐기물의 적기 처리로 환경을 보호하고 보다 깨끗한 도시환경과 녹색도시 조성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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