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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1회 소년체전 참가신청 마감, 1만6416명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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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1회 소년체전 참가신청 마감, 1만6416명 등록
  • 문성대 기자
  • 승인 2012.05.04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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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체육회(회장 박용성)는 제4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16개 시·도에서 총 1만6416명(임원 4717명, 선수 1만1699명)의 선수 및 임원이 참가신청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는 작년 소년체전과 비교해 463명이 감소한 수치로 대다수 종목의 참가 선수가 지난해보다 감소한 것이 원인으로 작용했다.

특히, 올해 육상과 수영종목의 기준기록 조정으로 인한 감소와 배구, 핸드볼, 소프트볼, 탁구, 롤러 종목 등에서의 참가신청이 타 종목과 비교했을 때 상대적으로 감소했기 때문인 것으로 판단된다.

초등부는 모두 5112명, 중학교부는 총 1만192명의 선수와 임원이 출전한다. 가장 많은 선수단이 참가하는 지역은 경기도로 1202명이 등록했으며, 경남이 1122명으로 두 번째로 많은 선수단이 참가등록을 마쳤다.

고양시를 비롯한 경기도 일원에서 26일부터 29일까지 나흘간 개최되는 이번 소년체전은 33개 종목에서 대한민국 체육계의 꿈나무들이 꿈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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