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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코오롱티슈진 상장’ 주관 증권사 2곳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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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코오롱티슈진 상장’ 주관 증권사 2곳 압수수색
  • 박경순 기자
  • 승인 2019.07.11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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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과하는 이우석 코오롱생명과학 대표. <뉴시스>

검찰이 골관절염 유전자 치료제 ‘인보사케이주’(인보사) 개발사인 코오롱티슈진의 상장을 주관한 NH투자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을 압수수색했다.

11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2부(부장검사 권순정)는 이날 오전 NH투자증권과 한국투자증권에 검사와 수사관들을 보내 코오롱티슈진 상장 관련 자료 등을 확보하고 있다.

검찰은 이날 확보한 압수물을 분석하는 한편 이들 증권사가 인보사의 성분 변경 및 조작 의혹을 알고도 코오롱티슈진의 상장을 추진했는지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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