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7-18 10:34 (금)
파주署 ‘탈북민 여성가구 홈 안심서비스’ 추진 완료
상태바
파주署 ‘탈북민 여성가구 홈 안심서비스’ 추진 완료
  • 조성삼 기자
  • 승인 2019.07.09 11: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셉테드 기법 도입해 탈북민 여성의 불안 해소

파주경찰서는 지난 1월 초부터 6월 말까지 혼자 거주하는 탈북민 여성의 불안을 해소하고, 범죄피해예방을 위해 ‘탈북민 여성가구 홈 안심 서비스’ 계획을 추진 완료했다고 밝혔다.

파주서는 이를 위해 셉테드 기법을 도입해 방범시설 미설치 30세대를 대상으로 전자도어락과 방범창을 설치했다.

뿐만 아니라 주거환경이 취약한 탈북민 20세대를 대상으로 도배, 장판, 벽지 등을 시공해 범죄예방과 남한생활 정착에 도움을 주었다.

이철민 파주경찰서장은 “탈북민 여성의 범죄예방을 위해서는 좀 더 세밀한 관찰로 문제 해결 노력이 필수”라며 “셉테드를 적용한 방범시설 설치는 탈북민 여성의 범죄 불안감 해소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