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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읍‚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봉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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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읍‚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봉사 실시
  • 이상구 기자
  • 승인 2019.06.17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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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와 도배‚ 형광등 교체‚ 물품 세척 등
▲ 양평읍행복돌봄추진단 주거환경 개선사업 실시

양평읍 행복돌봄추진단에서는 지난 14일 양평읍사무소 찾아가는복지팀과 함께 연초부터 진행되고 있는 복지사각지대 조사를 통해 발굴된 한부모 가정으로, 홀로 두 자녀를 힘겹게 키우고 있어 그동안 도배가 한 번도 교체되지 않는 등 주거환경이 열악하여 봉사활동의 대상자로 선정된양근리 소재 복지사각지대 가구를 방문,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했다.

본격적인 더위에도 불구하고 행복돌봄추진단 단원들의 힘으로 구석구석 청소와 도배, 형광등 교체, 물품 세척 등 구슬땀을 흘리며 남다른 봉사의 열정으로 사업이 진행된 것으로 사회적기업인 양평 이클린에서 봉사활동 실시 이틀 전부터 소독을 진행하면서 대상자가 좀 더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지낼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도록 후원했다.

김승호 양평읍장은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힘들어하는 이웃에게 깨끗해진 보금자리를 만들 수 있도록 봉사활동에 나선 추진단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는 인사를 전했고, 최창은 행복돌봄추진단장은 “행복돌봄추진단 활동을 통해 취약계층 가정에게 큰 선물을 준 것 같아 많은 보람이 느꼈다”며 소감을 전했다.

양평읍 행복돌봄추진단은 현재 나눔가게 십시일반으로 31개 업체와 협약을 맺어 대상자를 민간 자원과 연계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집수리사업, 행복돌봄데이 사업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진행하며 복지사각지대 해소화에 적극적으로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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