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소방서는 지난달 30일 전남도청 김대중강당에서 열린 ‘제14회 전남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벌교초등학교 합창단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어린이들의 감정과 정서를 담은 노래로 자연스럽게 안전을 배우고 익힐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열린 이날 대회에는 전남 16개소방서 대표로 선발된 유치부와 초등부 16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벌교초등학교 27명의 합창단이 ‘악마와 천사’ 소방동요를 노래해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합창단을 지도한 박선운 교사는 전남교육감 지도교사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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