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7-18 10:34 (금)
강북구 보건소, 오는 27일부터 강북재활대학 운영
상태바
강북구 보건소, 오는 27일부터 강북재활대학 운영
  • 송준길기자
  • 승인 2012.04.23 17: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뇌졸중 관련 전문분야별 강좌

강북구보건소는 뇌졸중 환자 및 가족을 위한 ‘강북재활대학’을 오는 27일부터 7주간 4층 대강당에서 운영한다.
작년부터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프로그램으로 운영된 이 사업은 매주 금요일 뇌졸중과 관련한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전문가의 강의 및 질문과 답변의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다. 강북재활대학은 뇌구조와 뇌 병변을 이해하는 강의를 시작으로 뇌 병변 장애인의 건강·구강관리, 권리와 인권 등 뇌 병변 장애인의 건강과 재활의 중요성, 심리적 안정을 교육하는 과정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올해는 동·서양 의학으로 풀어보는 뇌졸중의 발생원인과 발병 후, 흔히 발생하는 인지기능의 변화와 활성화 방법 등의 강의도 준비되어 있다. 강의에는 강북구 보건소 의료진을 포함하여 관내 인지 연구소, 장애인 복지관의 뜻 있는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구민을 위해 무료로 재능을 기부할 예정이다.
강북자활대학은 6월 8일까지 매주 오후 2시부터 한시간 가량 진행되며 수강료는 무료다. 또한 타구 거주자도 희망 시 수강이 가능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