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일산동부경찰서는 부임 후 매월 둘째 주 목요일을 ‘우리동네 탄력순찰의 날’로 지정하고, 경찰서·지역경찰관 및 협력단체(자율방범대, 어머니자율방범대)와 함께 범죄예방 순찰을 실시해 오고 있다.
지난 16일(오후 7시~9시)에 실시한 합동순찰은 협력단체 회원들과 경찰관 등 총 82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범죄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유흥가 밀집지역과 여성들이 많이 거주하는 다세대 주택 등을 중심으로 가시적인 방범 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공동체치안 활성화에 기여한 협력단체원 4명에게 감사장을 수여하는 등 지역치안을 위해 봉사하는 분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는 시간도 함께 가짐으로써 民·警 협력치안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가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지역협력단체와의 협업을 통해 맞춤형 치안활동을 전개해 나감으로써 일산동부 시민들의 체감안전도를 높혀 나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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