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스탄 고위급 전자정부 사절단 방한
정부가 유엔개발계획(UNDP)와 협력해 카자흐스탄의 디지털 전자정부 발전을 돕는다.
행정안전부는 7~10일 일정으로 카자흐스탄의 고위급 전자정부 사절단이 방한한다고 6일 밝혔다.
사절단은 중앙부처 차관 6명과 지방정부 부시장·부지사 4명 등 총 34명으로 꾸려졌다.
사절단의 이번 방한은 문재인 대통령이 한·카자흐스탄 정상회담 시 4차 산업혁명과 첨단기술 분야 협력을 제안하고 UNDP측의 지원을 받아 성사된 것이다.
카자흐스탄은 2020년까지 전자정부 도입을 골자로 한 ‘디지털 카자흐스탄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사절단은 한국의 전자정부 솔루션에 대해 소개받게 된다.
대검찰청 디지털포렌식센터와 전자통신연구원, 항공우주연구원 등의 기관도 방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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