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번날 심정지 환자 구해

양천소방서 김용주 소방관은 지난 4월 26일 양천구청 공감기획실에서 4월 모범구민으로 선정돼 표창장을 수여받았다.
김용주 소방관은 3월 31일 일요일 11시경 비번날을 활용해 검도대회에 참가하던 중, 갑자기 쓰러진 선수를 발견하고 자동심장충격기(AED)와 심폐소생술 등으로 응급처치해 소중한 시민의 생명을 살리게 된 것이다.
양천구청에선 이 공을 높이 치하해 표창을 수여하게 된 것이다.
김재학 양천소방서장은 “비번날에도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사명을 다하는 직원들에게 감사하다고”고 전하며 “모든 직원들과 하나된 마음으로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소방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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