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중이용업소 35개소 대상

보성소방서는 다중이용업소 비상구 추락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대형 비상구 추락방지 위험표지 문을 제작 배부하는 홍보활동을 펼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다중이용업소 비상구 추락방지 홍보활동은 최근 충북 충주시 노래방 및 광주에서 발생한 비상구 추락사고를 계기로, 비상구 추락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락방지 시설중 하나인 추락위험표지 안내문을 야광으로 제작해, 보성군 관내 다중이용시설 비상구 35개소에 부착하고, 사고예방을 위한 관계자 교육 등을 추진한다.
다중이용업소 비상구에는 추락방지 안전시설인, 추락위험표지, 안전로프, 경보음 장치 등 설치가 의무화 되어 있다.
또한 소방서에는 불시 현지실태점검 및 추락방지 안전시설 등 설치를 위한 비상구 추락방지 안전대책을 추진중에 있다.
보성소방서 관계자는 “다중이용시설 화재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평소 시설관계자에 의한 소화기 등 소방시설 점검 및 비상구 주변 물건적치 금지 등 자율안전점검을 통한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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