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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빈 김포소방관 ‘KBS119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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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빈 김포소방관 ‘KBS119상’ 수상
  • 김의택 기자
  • 승인 2019.04.24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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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성빈 소방관.

김포소방서는 23일 개최된 ‘제24회 KBS 119상 시상식’에서 김포소방서 소방사 유성빈이 본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제24회 KBS 119상 시상식’은 재난현장에서 헌신적으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앞장 선 119구조(생활안전)대원을 선발·포상하는 시상식으로 매년 열리고 있다.

KBS119상은 대상, 본상, 봉사상, 공로상, 특별상 5개 분야에 25명에게 수상을 하는 행사로 수상자는 1계급 특진과 상금, 기혼자일 경우 부부 해외 문화탐방 및 봉사활동의 특전이 주어진다.

유성빈 소방관은 지난 2015년 11월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되어 김포소방서 119구조대 근무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근무를 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19년 1월 북변동 가구공장 화재, 2월 학운리 공장화재 등 대형화재시 인명구조 및 화재진압으로 재난현장의 수습, 다수의 현장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앞장선 공로로 제24회 KBS 119상 행사의 본상을 수상하게 됐다.

유성빈 소방관은 “불철주야 고생하는 김포소방서 직원을 대표해 이 상을 받은 것이라 생각하고 이 상을 계기로 사명감을 가지고 재난현장에서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더욱더 매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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