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이천소방서는 119안전페스티벌이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이천시 신둔면 예스파크(이천도자예술마을)에서 열린다고 23일 밝혔다.

119안전페스티벌은 현장체험 위주의 프로그램 운영으로 시민에게 안전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의 자율안전관리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되며, 경기도소방재난본부와 이천소방서가 함께 이천시 도자기축제와 연계하여 119안전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페스티벌은 체험분야, 전시분야, 어울림분야 총 3개의 테마로 진행되며 체험분야는 생활안전, 교통안전, 재난안전, 사회기반체계안전, 범죄안전, 보건안전 등의 26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고문수 이천소방서장은 “체험 위주의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뿐 아니라 성인들 또한 현장체험을 간접경험하며 시민 모두가 안전의식이 향상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송민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