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서부경찰서는 10일 고양시 일산서구 지역의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약자를 대상으로 한 다양한 홍보‧교육활동에 총력을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3월 개학기를 맞아 약 40일간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 활동을 펼쳐 어린이와 노인 등 교통약자 2000여명을 교육했다.

뿐만 아니라 지난 4일에는 세이프키즈코리아와 협조하여 덕이초등학교 앞에서 신입생을 대상으로 ▲엄마손 캠페인을 펼치기도 했다. 

또한 ▲초등학교 하교시간 맞춤 교통안전교육 ▲관내 교회 협조를 통한 교통안전 호소 및 노인대학 교육 등 일산서부경찰서만의 창의적인 활동들도 병행하고 있다.

이익훈 일산서부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안전한 일산서구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조성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