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서울모터쇼 킨텍스 행사장 찾아 홍보 활동

일산 서부경찰서는 ‘사이버 예방의 날’(4월 2일)을 맞아 날로 심각해지는 사이버 범죄를 예방하고 올바른 인터넷 사용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수사과 직원 15여명이 킨텍스 ‘2019 서울모터쇼’ 행사장을 찾아가 홍보활동을 펼쳤다.
▲인터넷물품사기▲온라인게임중독▲불법스포츠도박▲인터넷 명예훼손 등 온라인상에서 발생하는 범죄에 대해 경각심을 일깨우고, 사이버 범죄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모터쇼 행사관람객 및 일산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사이버범죄 피해사례와 피해발생시 대처요령 등을 설명하고 홍보자료를 배부했다.
이 날, 일산서부경찰서 수사과 사이버수사팀은 “최근 도박 사이트에서 이벤트에 당첨된 포인트를 현금으로 지급해주겠다는 문자를 보내 수십 명으로부터 수억원의 피해를 입힌 검거사례가 있었다”라고 하면서, “각종 이벤트 당첨문자는 사기 범죄로 이어질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에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수사팀은 “오늘 하루만이라도 사이버범죄 예방을 위해 깊은 관심을 갖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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