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읍 녹차골향토시장에 홍보 활동

보성소방서는 지난 2일 보성읍 녹차골 향토시장에서 보성군 및 보성읍사무소, 의용소방대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불 나면 대피먼저’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3년간 화재발생건수는 감소하는 추세이지만 인명피해는 오히려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어서, 인명피해 저감을 위하여 화재발생시 소화요령 보다는 비상대피를 우선하여 교육 및 평상시 집, 학교, 회사 등 생활단위 공간에서의 화재대피 계획 수립을 습관화 하는 등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한 대국민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김종태 예방안전과장은 “화재가 발생한 현장에서는 가장 먼저 생존을 위한 비상 대피후 119에 신고할 수 있도록 하며, 특히 화재의 확산을 막기 위해 문 닫고 대피 하는 집중 소방안전교육 및 훈련으로 안전이 생활 속에 습관화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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