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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안상태 파경, 경제적 가치관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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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안상태 파경, 경제적 가치관 차이
  • 박영주 기자
  • 승인 2012.04.10 18: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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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안상태(34)가 이혼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안상태의 측근은 10일 "부인과 합의 이혼했다. 3년 전부터 절차를 밟아오다 최근 완전히 정리가 됐다"면서 "어린 나이에 결혼해 살다보니 성격차이가 있었던 것 같다. 특히 경제적 가치관의 차이가 컸던 듯하다"고 전했다.

"오래 전부터 이혼을 준비해 크게 마음 아파하는 것은 없다. 녹화 때도 밝게 웃으며 본업에 매진하고 있다. 함께 일하는 동료들은 예전부터 알고 있던 사실"이라고 덧붙였다.

안상태는 2005년 10월23일 무용과 출신 김모(28)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5개월 만에 얻은 아들은 안상태와 함께 살고 있는 부모가 돌보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안상태는 2004년 KBS 개그맨으로 데뷔해 2TV '개그콘서트-깜빡 홈쇼핑'으로 주목받았다. '레인보우 로망스'(2006), '라듸오 데이즈'(2007), '역전의 여왕'(2010), '애정만만세'(2011) 등 드라마와 영화에도 등장했다. 종합편성채널 MBN '개그공화국'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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