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5-16 17:31 (목)
의정부소방서‚ 봄철 부주의 화재 위험성 홍보
상태바
의정부소방서‚ 봄철 부주의 화재 위험성 홍보
  • 이영진 기자
  • 승인 2019.03.21 18: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월 1일부터 2019년 5월 30일까지 추진

의정부소방서는 지난 1일부터 ‘봄철 화재예방대책’ 추진에 돌입한다고 밝힌 가운데 특히 부주의로 인한 화재 예방을 홍보하고있다.

봄철 화재예방대책 추진을 위해 3단계의 추진전략을 바탕으로 3과제 10개 세부 계획과 특수시책을 수립해 2019년 2월 1일부터 2019년 5월 30일까지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봄철 화재예방대책 추진을 위해 최근 5년간 봄철 화재발생 원인을 분석한 결과 3~5월인 봄철에 화재 발생률이 가장 높았고 원인으로는 담배꽁초 투기, 쓰레기 소각, 화원방치 등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55.3%로 가장 많이 차지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의정부소방서에서는 부주의로 인한 화재를 방지하기 위해 논, 밭 태우기 사전신고제를 운영하며 바람이 강하게 불거나 건조주의보가 발령 되었을때는 농작물이나 쓰레기 소각을 자제해 달라고 말했고 담배꽁초 투기 등은 절대 금지해달고 당부했다.

또한 가스 불을 켜 놓은 상태로 외출하는 행위를 조심해야 하며 건망증이 심한 경우는 ‘가스밸브타이머 콕’ 과 같은 자동타이머 밸브 장금장치와 함께 가스누설경보기를 설치하는 방법도 화재를 예방하는데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말했다.

홍장표 의정부소방서장은 “봄철 소방안전대책을 통해 의정부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으며 건조한 봄철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발생되지 않도록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