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철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이 김포도시철도의 안전한 개통을 위한 현장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
12일 오후 김포소방서 초도순시를 마친 이형철 본부장은 올해 7월말 개통을 앞둔 김포도시철도의 본격적인 종합시험운행에 앞서 사전 현장점검을 통한 제반사항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형철 본부장을 비롯한 김포서장 및 각 부서 팀장 10여명이 참석한 이번 현장점검은 ▲김포도시철도 본사 및 홍보관 시찰 ▲김포도시철도 제반사항 업무 브리핑 ▲김포도시철도 운영 현황 및 각 역사 안전사항 확인 ▲차량정비기지 현장 확인 순으로 진행됐다.
이형철 본부장은 이 자리에서 “개통 막바지에 이른 김포도시철도는 40만 김포시민의 주요 교통수단으로 자리매김할 시설인 만큼 안전대책과 안전시설에 빈틈이 있어서는 안 될 것이다”라며, “역사 전 구간이 지하화 되어 있는 만큼 화재 등 사고 발생 시 자칫 대형재난으로 이어질 수 있어 사고를 미리 예측하고 방지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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