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UB우리방송뉴스
뉴스사회
中 인류최초 달 뒷면 착륙 성공‚ 우주굴기 과시3일 오전 10시 26분 폰 카르만 분지 인근에 착륙
박경순 기자  |  qkr@sankyungilbo.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9.01.03  17:37:11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 중국 탐사선이 찍은 인류 최초 달 뒷면 사진. <뉴시스>

중국 달탐사선 창어4호가 3일 인류 최초로 ‘달의 뒷면’에 착륙하는데 성공했다. 

신화통신 등 관영 언론에 따르면 중국 우주개발을 담당하는 국가항천국은 창어4호가 베이징 시간으로 이날 오전 10시 26분(한국시간 오전 11시 26분)에 예정됐던 착륙지점인 177.6도, 남위 45.5도에 정확하게 착륙했다고 발표했다. 착륙지점은 달 뒷면 남극 근처 에이트켄 분지의 폰 카르만 크레이터 인근으로 알려졌다. 

지구에서 보이지 않는 달의 뒷면에 탐사선이 착륙하기는 인류역사상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오전 10시 15분께 베이징 항천비행통제센터는 창어4호에 착륙 명령을 내렸다. 서서히 착륙하던 탐사체는 달에서 6~8km 떨어진 곳에서 자세 조정을 진행했고, 100m 떨어진 곳에서는 장애물 식별 작업을 진행하고 착륙에 성공했다. 

착륙선은 11시 40분께 통신 중계 위성 ‘췌차오(鵲橋·오작교)’를 통해 첫 달 뒷면 사진을 지상으로 전송했다. 

창어 4호가 착륙에 성공함에 따라 착륙선 안에 들어 있는 무인 로봇 탐사차가 나와 본격적인 탐사 활동에 나서게 된다. 이 탐사차는 지형을 관찰하고, 달 표면의 토양과 광물을 분석하는 것은 물론 천문 관측, 중성자 방사선 탐지, 밀폐 공간 내 식물 재배 등 다양한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한편 창어 4호는 지난 8일 중국 쓰촨성 시창위성발사센터에서 ‘창정(長征) 3호’ 로켓에 실려 우주로 떠났다. 12일에는 창어 4호가 달 궤도에 진입했다.

중국은 창어 4호가 착륙에 성공한 이후 2020년 창어 5호를 추가로 발사해 달 착륙 후 샘플을 수집하고 지구로 귀환시키는 데 도전한다. 이후 우주인의 달 착륙과 유인 달 기지 건설에도 도전할 계획이다.
 

 

< 저작권자 © 우리방송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박경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가장 많이 본 뉴스
1
순천대 김현덕 미래융합대학 학장‧물류학과 대학원생들‚ 발전기금 약정
2
‘괴롭힘 방지법’ 사장이 괴롭히면?
3
뉴경북오페라단, 안동대서 오페라 갈라 콘서트 열어
4
아동수당 오는 9월부터 확대 지급
5
‘유우성 증거조작’ 前국정원 국장, 2심 집행유예 석방
6
태풍 다나스, 19일 오후 제주 관통
7
한반도 유사시 일본도 유엔사에 참여?…국방부 “활동 불가”
8
靑·여야 "日보복 철회하고 외교적 해결 촉구"
9
조원진 “서울시 행정대집행 불법”
10
서울중기청 ‘송파 시그니처캐슬’ 특별공급 대상자 모집 실시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시 영등포구 국회대로 70길 7 동아빌딩 516호  |  대표전화 : 02)783-7114  |  팩스 : 02)783-6090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희섭  |  회사명 : (주)산경일보
등록번호 : 서울아01773  |  제호 : 우리방송뉴스  |  발행인 : 송준길  |  편집인 : 안명옥  |  등록일 : 2011년9월20일  |  발행일 : 2011년 9월20일
Copyright 2011 우리방송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m2020@empa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