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계양소방서는 6일 새벽 0시 50분경 계양구 계산동 소재 연립빌라에서 70대 할아버지가 추락했다는 신고를 듣고 출동했다.
사고현장 도착한바 추락한 것으로 추정되는 70대 남성은 빌라 인근 승용차로 떨어지면서 차량후면 바닥에 누워있었고 의식이 거의 없는 상태로 119구급대에서 CPR실시하며 길병원 외상센터로 이송했다.
구조대는 남성의 거주지로 추정되는 빌라 2층 현장 확인을 위해 시건개방하여 실내로 집입 했다가 또다른 70대 여성 요구조자를 발견하였다.
70대 여성은 안면부 전체 및 다수 부위에 열상을 보였으며, 주변에서 흉기와 다량의 혈흔도 발견되었다.
구급대는 현장에서 CPR실시하고 병원 이송했으나 70대 여성 요구조자는 사망하였다. 사고경위는 경찰에서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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