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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연천서, 농가 빈집털이 및 군 폐막사 절도집중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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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연천서, 농가 빈집털이 및 군 폐막사 절도집중단속
  • 김영관 기자
  • 승인 2018.07.10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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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활동과 단속으로 안전 강화
▲ 경기 연천경찰서에서 경고용 플랜카드를 설치하고 있다.

경기 연천경찰서는 지역주민들이 농사일로 집을 비운사이 침입해 현금과 귀금속 등을 털어가는 빈집털이와 군부대 이전 후 관리되고 있지 않은 폐 막사에서 고물을 훔쳐가는 절도에 대해 집중적인 단속과 예방 순찰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 7일 청산면 양원리 군폐막사에 불상의 자가 침입 막사에 설치돼 있는 동관을 절취하려다 미수에 그친 사건이 발생했다. 이에 현재 수사에 집중하고 있으며, 향후 절도 발생이 우려돼 전 경력을 동원하고 예방에 힘쓸 계획이다.   

서민 연천경찰서장은 “연천지역 특성상 농사일로 집을 비우는 일이 많고, 군부대 이전으로 여려 후미진 곳에 군 폐막사가 상존해 취약한 범죄환경이다”라고 했다.

그러나 “지역주민에게 홍보와 함께 마을방송, 플랜카드 게시와 탄력순찰 등을 통해 예방에 집중하고 사건 발생시 필히 검거해 지역주민의 든든한 안전보호망이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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