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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사서, 한국 고서 공부한다…토론토 워크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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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사서, 한국 고서 공부한다…토론토 워크숍
  • 이재훈 기자
  • 승인 2012.03.15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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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중앙도서관(관장 심장섭)이 북아메리카 동아시아도서관협의회(CEAL), 한국학자료위원회와 함께 16일 캐나다 토론토에서 '제1회 한국 고서 워크숍'을 연다.

CEAL은 북아메리카 아시아학회(The Association for Asian Studies) 소속 위원회다.

국립중앙도서관은 "연례회의 기간 중 열리는 이번 워크숍은 북미지역 한국학과 한국고서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시점에서 이뤄졌다"며 "준비단계에서 이미 많은 한국학 연구자와 한국학 사서들에게 큰 관심이 됐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미국 내 한국학 전문사서와 목록사서를 대상으로 한다. 한국고서에 대한 기본지식, 한국 고서의 목록법을 소개한다.

또 국내 고서 소장기관 53개처와 해외 33개처의 고서 목록 데이터베이스인 국립중앙도서관의 '한국고전적 종합목록시스템'(www.nl.go.kr/korcis)을 활용하는 방법도 알린다.

한편, 국립중앙도서관은 1982년부터 해외 소장 한국고서를 조사하고 귀중자료의 영인, 디지털화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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