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5-16 17:31 (목)
한국형 전자정부 중남미에 전파
상태바
한국형 전자정부 중남미에 전파
  • 김성용 기자
  • 승인 2018.06.18 17: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행안부-미주개발은행, 전자정부 전문교육
▲ 정부의 '부동산거래 전자계약시스템'과 한국공인중개사협회의 '한방 정보망'이 29일부터 연계되는 가운데 이날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연계서비스가 시연되고 있다.<뉴시스>

행정안전부(행안부)와 미주개발은행(IDB)은 18일부터 22일까지 중남미 고위급 대상 전자정부 전문교육 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공동협력사업의 첫 단계다. 우리 전자정부 시스템에 대한 중남미권의 높은 관심과 협력 수요를 기반으로 기획됐다. 교육 이후에는 연계사업도 발굴해 추진된다.

니콜라스 안토니오 로져(Nicolas Antonio Rougier) 아르헨티나 개발부 디지털제품국장 등 RED GEALC(중남미 전자정부 장관급 관계망) 회원국 중 14개 국가에서 15명의 고위급 공무원이 우리나라를 찾았다. 

연수과정은 정부24, 전자민원관리, 사이버보안, 전자기록관리, 전자조달 등 다양한 전자정부 서비스의 소개와 현장체험으로 이뤄진다. 

특히 국가별 발표를 통해 각 국의 전자정부 현황을 서로 공유하는 시간을 갖고 상호간 전자정부 추진 상 문제점과 발전전략에 대해 토의한다. 

우리 수출기업과 연수국의 1대 1 사업적 만남(비즈니스 미팅)을 통해 사업추진을 위한 실질적 협력방안도 모색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