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력 공백해소와 생활밀착형 안전서비스 제공
경기 양평소방서(서장 신민철)는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출동 및 공백방지를 최소화하기 위해 벌집제거, 동물포획, 단순안전조치 등 비긴급・저위험 생활안전신고처리는 양평의용소방대 생활안전전문대가 출동한다고 밝혔다.
양평의용소방대 생활안전전문대는 최근 생활주변의 다양한 사고와 비긴급성 생활안전구조의 수요가 매년 증가함에 따라 생활안전활동 등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비긴급출동에 대한 업무분담을 통해 화재・구조・구급 등 소방력을 필요로 하는 긴급 상황발생 시 출동의 공백을 방지하기 위해 추진된다.
2인 1조로 구성된 생활안전전문대는 공흥119안전센터에서 매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상시대기하며 비긴급・저위험 생활안전 출동을 담당하고 군민들이게 생활밀착형 안전서비스를 제공한다.
양평소방서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에게 맞춤형 생활안전전문대를 운영하고, 화재・구조・구급 등 긴급한 상황발생 시 보다 신속하고 적극적인 소방활동을 제공해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 할 것이다”라고 하면서 “또한, 원활한 생활안전전문대 운영을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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