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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소방서 의용소방대 출동 준비 이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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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소방서 의용소방대 출동 준비 이상무
  • 김의택 기자
  • 승인 2018.05.14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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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백 방지위해 의용소방대 생활안전 전문대 운영
▲ 김포소방서 의용소방대 생활안전 전문대 근무자(왼쪽부터 소방장 최대희, 황인재 의소대원, 차장희 의소대원).

김포소방서에서는 5월 14일부터 벌집제거, 동물포획, 단순안전조치 등 비 긴급 또는 저위험 생활안전 신고가 들어오면 의용소방대 생활안전 전문대에서 출동한다고 밝혔다.

최근 소방대원들의 비긴급 생활안전 출동이 급증함에 따라 긴급출동 공백 방지를 위해 운영되는 의용소방대 생활안전전문대는 의소대 2인 1조로 북변동 소재 119구조대에서 매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상주하며 비긴급·저위험 생활안전 출동을 담당하며 6월 말까지 약 50일간은 구조대원 1명이 동승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남성 26명, 여성 8명 총 34명으로 구성된 의용소방대 생활안전 전문대는 원할한 현장활동을 위해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구조대에서 생활안전 활동 처리 방법, 장비 사용법, 안전 확보 요령 등 훈련을 실시하고 안전예방교육 및 대민 친절교육 또한 실시했다고 밝혔다.  

김포소방서 배명호 서장은 “최근 비긴급 출동이 급증하면서 정작 긴급한 출동 발생시 소방력 공백이 발생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며, “의용소방대 생활안전 전문대가 비긴급·저위험 생활안전 출동을 잘 처리할 수 있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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