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환

인천교통공사는 지난 11일 오전 10시 본사 사옥에서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불시 화재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본사 사옥 일부에서 불이 난 상황을 가정해 실시된 이번 훈련은 화재 발생 시 소방서, 경찰서 등 긴급구조기관과 협조해 효과적으로 화재상황에 대처하는 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공사 임·직원, 간석119안전센터, 지역주민 등 180여 명의 인원과 소방차 1대가 동원됐다.
이날 훈련은 가상화점을 선정해 자위소방대의 화재발생 119신고 및 전파, 인명대피유도, 보유 소방시설을 활용한 초기 화재 진압훈련, 소방차를 동원한 살수 및 화재진화, 응급환자 이송훈련 등 단계별 매뉴얼에 따라 진행됐다.
공사 관계자는 “화재발생시 무엇보다 신속한 대응을 통한 인명피해 최소화가 가장 중요하다”며 “예기치 못한 화재상황에도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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