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署에서 봉축법회와 용암사 기증 쌀 1톤 전달

파주경찰서가 지난 5월 9일 오후 5시 경찰서 2층 현관에서 봉축법회를 봉행하고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기원했다.
이날 행사는 법우회원 및 경승실장, 송운스님, 심진스님, 합창단 및 경찰서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점등식을 가졌다. 행사 전 용암사에서는 “불자들과 모은 쌀 1톤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하고 싶다”는 뜻을 파주경찰서에 전달해 쌀 1톤은 보안과를 통해 새터민 25가정에 전달됐다.
박상경 서장은 “불자 회원에게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에 소외된 이웃을 살피고 감싸 안아 지역사회에 온정을 심어주는 따뜻한 경찰이 될 것을 약속드린다”며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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