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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출 경기북부경찰청장‚ 연천署 치안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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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출 경기북부경찰청장‚ 연천署 치안현장 방문
  • 김영관 기자
  • 승인 2018.05.09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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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경기북부 사랑받는 경기북부경찰
▲ 김기출 경기북부지방경찰청장은 지난 9일 연천경찰서를 방문,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김기출 경기북부지방경찰청장은 지난 9일 연천경찰서를 방문, 현장직원들의 진솔한 목소리를 듣고 경기북부청의 비전과 업무추진 방향을 공유하는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현장 간담회에 앞서, 협력단체장들과의 만남의 시간을 갖고 경찰발전위원회 심재민 위원장과 보안협력위원회 박갑식 부위원장에게 감사장을 수여했으며, “주민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공동체 치안과 민주・인권경찰로 거듭나기 위한 경찰개혁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지지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는 당부를 전했다.

다음으로 현장직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대화의 시간’에는 먼저 업무 유공 경찰관과 주무관에 대한 표창수여가 있었다.

이어 “연천은 대북접적지역으로 국가안보에 아주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는 곳으로 안보치안 역량을 강화해줄 것”과 “여름철 한탄강 등 유원지에 찾아오는 관광객으로 인한 교통사고와 사건사고 등 민생치안 확보에도 각별히 신경써달라”고 당부 했다. 

이어진 현장직원들과의 대화의 시간에는 게시판에 부착되어 있는 건의사항을 추첨해 대화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김기출 청장은 직원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일일이 성의를 갖고 답변했다. 

이후 김기출 청장은 경기도 최북단 파출소로 민통선을 관할하는 신서파출소를 방문해, 급변하는 남북정세와 대북접적 지역 개발에 따른 치안수요 증가 및 관내 다수 외국인 및 탈북자가 거주하는 신서파출소의 중요성에 대해 환담을 하고 직원들을 격려하는 것으로 치안현장 방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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