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연천경찰서는 지난 3일 오전 10시 군남중학교에서 경찰관 희망 학생 및 담당교사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사고 예방교육 및 경찰관을 소개하고 진로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 내용은 방어보행 3원칙(서다-보다-걷다) 및 무단횡단의 위험성, 보행중 휴대폰사용의 위험성, 자전거를 안전하게 이용하는 방법 등 실제 사례중심의 동영상을 보여주며 주의사항을 교육
했다.

또한 경찰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경찰관 소개 및 궁금증을 해결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서민 연천경찰서장은 “학생들이 마음 놓고 다닐 수 있는 교통환경 조성위해 훌륭한 프로그램 및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교통약자 사고 예방과 사람이 먼저인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영관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