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고양소방서 김권운 서장은 18일 소방서 회의실에서 지방일간지 기자들을 초청, 소방정책 설명회를 가졌다.

김서장은 고양소방서에서는 소방인력 400여명이 고양시민을 위한 화재와 재산 생명을 보호하고 있으며, 화재가 빈번해지는 봄철 계절에 5월말까지 특별기간을 정했다고 말했다.

고양소방서는 관내 다중이용시설을 비롯 각종 공사장 숙박시설과 문화재 등에 소방시설을 점검하고 있다.

취임 100여일을 맞은 김서장은 시민들과 관련업체간 소통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관련 업체들을 예고 없이 방문해 소방시설을 점검 하면서 직원들에게 업무능력을 강조하고 있다.

지난 한해동안에는 고양소방서가 실시한 ‘체험소방’에 유치원생,  초등학생, 일부시민들 1만여명이 체험 활동을 했다.
 

조성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