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에서 경기 광교까지 운행하는 신분당선 운영사인 네오트랜스 주식회사는 지난 16일 신분당선 본사 대회의실에서 오는 28일 미금역 개통과 관련해 임직원들의 재난관리 및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CEO 특별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국내외 재난관리 실패사례 및 해외 선진 재난관리사례, 국가기반체계의 필요성 및 재난관리 책임기관의 중요성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돼 임직원의 안전의식 향상에 이바지 했다.
네오트랜스는 미금역 개통을 위한 CEO 특별 안전교육 이외에도 임직원 재난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한국재난 안전기술원 송창영 이사장을 외부강사로 초빙했으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안전교육을 통해서 임직원들의 재난 및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시킬 예정이다.
정민철 대표이사는 “네오트랜스는 안전 최우선 경영방침아래 사전예방 중심의 재난관리체계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으며, 금번 개통되는 미금역의 안전한 개통을 위해서도 전 임직원이 하나되는 마음으로 안전 최우선을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네오트랜스는 재난관리 및 안전문화 증진을 위해 전 임직원 매뉴얼 숙지평가, 유관기관 비상대응훈련, 대국민 안전홍보를 시행하고 있으며, 향후 비상대응 메시지 및 지역사고수습본부 가동 불시훈련 등을 통해 재난관리 고도화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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